2026년 금투세 및 코인 세금, 결국 시행될까? (현재 법안 기준 총정리)

 


2026년, 내 주식과 코인에 매겨질 세금은? 수년간 미뤄지고 논란의 중심에 섰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가상자산(코인) 소득세. 2025년 시행을 앞두고 현재까지 확정된 법안 내용을 바탕으로 과세 대상, 세율, 그리고 절세 전략까지 완벽하게 정리했습니다.

주식, 펀드, 그리고 이제는 가상자산(코인)까지, 우리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금' 문제는 언제나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죠. 특히 수년간 도입과 폐지, 유예를 반복하며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와 '코인 세금'은 2026년 우리의 투자 수익률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변수입니다.

저 리밋넘기 역시 주식과 코인에 모두 투자하는 입장에서, 이 두 가지 세금이 내 자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뮬레이션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새로운 세금 제도는 단순히 세금을 더 내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투자 전략을 요구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손실과 이익을 합산하고, 세금 혜택 계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만이 살아남는 시대가 오는 것이죠. 오늘은 '만약 예정대로 시행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 매우 중요: 이 글은 2025년 시행 예정인 '현재 법안' 기준입니다.
금투세는 정부의 폐지 추진과 국회 논의에 따라, 코인 세금은 금투세와의 연계 논의에 따라 실제 시행 여부나 내용이 2025년 최종 세법 개정안에서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글은 '현재까지의 계획'을 설명하는 것이므로, 투자 결정 시에는 반드시 최신 뉴스와 정부 발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Part 1. 금융투자소득세 (금투세) 완벽 정리 📈

금투세는 주식, 채권, 펀드, 파생상품 등 금융 투자로 발생한 모든 소득을 합산하여 과세하는 제도입니다.

금융투자소득세 (금투세) 핵심 내용
과세 대상 이자, 배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투자상품에서 발생한 소득 (주식/펀드 매매차익 등)
기본 공제 국내 상장주식, 주식형 펀드 등: 연 5,000만 원
해외주식, 채권, 기타 파생상품 등: 연 250만 원
세율 • 과세표준 3억 원 이하: 22%
• 과세표준 3억 원 초과: 27.5% (지방세 포함)
핵심 특징 손익통산: 모든 금융투자 손익을 합산! (A주식 이익과 B펀드 손실 상계 가능)
이월공제: 발생한 손실을 5년간 이월하여 미래 수익에서 공제 가능

가장 큰 특징은 '손익통산'과 '이월공제'입니다. 여러 상품에 분산 투자하는 경우, 손실과 이익을 합산하므로 합리적인 과세가 가능해집니다.

 

Part 2. 가상자산(코인) 소득세 완벽 정리 🪙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양도하거나 대여하여 발생한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제도입니다.

가상자산 소득세 핵심 내용
  • 소득 구분: 기타소득
  • 과세 방식: 분리과세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음)
  • 기본 공제: 연 250만 원
  • 세율: 22% (지방세 포함)
  • 계산법: (총수입금액 - 취득가액 - 부대비용 - 250만 원) x 22%

코인 세금은 금투세와 달리 '기타소득'으로 분류되고, 다른 소득과 합산하지 않고 따로 떼어 '분리과세'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2026년 투자 세금 3줄 요약 (예정안 기준)

1. 금투세: 국내주식 5천만, 해외주식/펀드 250만 이상 수익 시 과세.
2. 코인세: 연 250만 원 이상 수익 시 22% 분리과세.
3. 핵심 전략: 이익과 손실을 합산(손익통산)하고, 손실은 이월(이월공제)하는 전략 필요.

자주 묻는 질문 ❓

Q1: 금투세가 시행되면, 지금 내고 있는 증권거래세는 없어지나요?
A: 아닙니다. 당초 계획은 금투세 도입과 함께 증권거래세를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것이었습니다. 완전히 폐지되는 것은 아니며, 이 또한 향후 국회 논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Q2: 코인 취득가액은 어떻게 증명해야 하나요?
A: '선입선출법(먼저 산 코인을 먼저 판 것으로 간주)'을 기준으로 계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과세 시행 전에 보유하고 있던 코인은 시행일 전날의 시가를 취득가액으로 인정해줍니다. 거래소의 거래 내역을 꼼꼼히 보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집니다.
Q3: 금투세가 시행되면 해외주식 투자자는 지금과 달라지는 게 뭔가요?
A: 현재 해외주식 양도소득은 연 250만 원 공제 후 22%로 분리과세됩니다. 금투세가 시행되면, 해외주식 수익이 다른 금융투자상품의 손실과 '손익통산'이 가능해진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주식에서 1,000만 원 이익을 보고 국내 펀드에서 500만 원 손실을 봤다면, 이를 합산한 500만 원에 대해서만 과세표준을 계산하게 됩니다.

2026년의 투자 환경은 이 두 가지 세금의 시행 여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아직 불확실성이 크지만, 제도의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그에 맞는 투자 전략을 고민하는 스마트한 투자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